우리의 연말연시는 서양과 달리 긴 휴가를 즐기는 시간은 아니지만, 축제의 즐거운 에너지가 지구촌을 휘감고 또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소망을 다짐하느라 사람들의 마음은 분주하고 들뜨게 됩니다. 특히 학연, 지연 , 혈연의 끈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해를 보내면서 사업 파트너, 직장 동료, 그리고 가족/친지들과의 모임으로 연말 캘린더는 약속들로 빼곡하게 채워집니다. 이는 마치 종교적인 의식과도 같이 해마다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반복이 됩니다. 이런 번잡함 속에서...
이게 쉬운 결정이 아니겠죠. 환자가 항암제 투여를 일주일 연기하고 기수련을 계속 받아 보겠다고 했으니 결과를 지켜보기로 하죠. 환자의 선택과 쾌유를 위한 기도를 올립니다. 성영주님의...
오래 전에 심한 아토피를 앓는 아이의 이야기를 잡지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분들은 막연히 피부병이 좀 심한가 보구나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정말 가려움과의 사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으로 잠을 잘 수 도 없는 극한의 고통입니다. 영진운기수련원 성영주 원장님의 아토피 이야기를 페이스북에서 퍼 담았습니다. 성영주 원장님이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덧글을 다셨네요. 성영주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 톤 이 많이 다릅니다. 알레르기내과 선생님들은 얼굴톤을 보면...
2000년 전후로 대중들이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시작된 웰빙(Wellbeing) 트렌드는 2010년 즈음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정신의 건강으로 쏠리면서 힐링(Healing)이란 개념이 웰빙을 대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10여년 간 인터넷과 모바일로 대표되는 화려한 디지털 기술의 영향으로 정보지식 사회가 급속한 변화 과정을 겪으면서 사람들의 스트레스도 급격히 증가한 것일까요? 아니면 10년 전 웰빙 시대보다 먹고 살기가 더 힘들어졌다는 얘기인가요? 힐링이 시대의...
오늘 낮에 케이블TV 프로그램 ‘엑소시스트’를 보고 한번 써보고 싶었던 이슈인 빙의(신들림)와 사회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엑소시스트(퇴마사)란 단어는 70년대 같은 제목의 영화로 화제가 되면서 일반인들에게 알려졌다. 오늘 방영된 엑소시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자와 주변 상황 고등학교 다니는 여자아이와 초등학생 아들을 데리고 사는 엄마가 빙의가 되었다. 엄마는 시도 때도 없이 어린애와 같은 짓을 하는가 하면 밥은 먹지 않고 술만 마시며...